AI 테마 대장주 엔비디아 IT 5번째 시총 1조로 MAGAN?

엔비디아의 기업가치 상승

미국 현지시간 5월 25일은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에게 탁월한 성과가 나오고 그에 따른 결과물까지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분기 결산 보고는 월가의 기업 분석가들의 호평을 이끌었고, 최근 챗GPT에 힘입어 인공지능(AI)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고, 많은 AI회사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칩(GPU)에 대한 큰 수요 덕분에 회사 주가가 24% 상승해 사상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회사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젠슨 후안은 이런 주가 상승으로 하루 만에 65억 달러의 거액의 자산 가치가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 주식의 약 3%를 소유한 젠슨 후안의 자산은 5월 24일 시장 종가 기준으로 약 275억 달러였습니다. 이러한 수치만으로도 많은 기업가들과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수치였습니다. 하지만 엔비디아의 1분기 결산 발표 후, 그의 자산은 단 24시간 만에 23% 이상 상승해 현재 340억 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의 GPU 칩은 가속화된 컴퓨팅과 생성 AI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GPU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만한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제슨 후안 소개

젠슨 후안 CEO는 현재 60세로, 대만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태국에서 보냈습니다. 9세 때 동생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한 후, 오레곤 주립 대학에서 컴퓨터 과학 및 칩 디자인을 전공했고, 1992년 스탠포드 대학에서 전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초기 PC 게임에 감명받은 젠슨 후안은 크리스 마라 코스키, 커티스 프림 등 공동 창업자들과 함께 게임 그래픽을 개선하는 시장을 눈여겨보다가 1993년 게임 그래픽 처리 회사인 엔비디아를 창업했습니다. 회사는 1999년 나스닥에 상장한 후, 젠슨 후안은 왼팔에 회사 로고 문신을 새길 정도로 회사를 키우는데 전심전력으로 임했습니다. 모든 스타트업 회사가 그랬듯이, 엔비디아는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GPU(그래픽 처리 유닛)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어 PC 게임 시장을 거대한 산업으로 발전시켰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GPU(그래픽 처리 유닛)는 게임 시장을 넘어 인공지능의 가장 필수적인 하드웨어 기술이 되었습니다.

 

향후 엔비디아 발전으로 MAGAN 등극?

엔비디아의 GPU는 현재 구글, 메르세데스 벤츠, 아마존, 메타 등 3만 5천 개 이상의 고객이 AI분야에서 혁신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기업 뿐만 아니라 딥러닝을 공부하는 개인의 역량향상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도전하는 엔비디아가 진행하고 있는 혁신은 놀라울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게임그래픽으로 시작한 GPU는 지금은 인공지능 앞으로는 메타버스에 없어서는 안 될 기술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시가총액이 약 9400억 달러로 늘어난 엔비디아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사우디 아람코, 알파벳, 아마존 다섯 개의 기업 다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려 합니다. 그만큼 1조 달러라는 숫자는 단순한 것은 넘어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이러한 성공은 엔비디아가 AI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최근에 OpenAI에서 개발한 가장 핫한 키워드인 챗GPT를 떠올리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엔비디아에서 개발한 GPU는 OpenAI의 ChatGPT, 구글의 Bard와 같은 창의적인 서비스 구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생성 AI를 학습하고, 추론하는데 물리적으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고성능 칩은 다른 많은 칩보다 뛰어난 처리 능력을 보여주어 복잡한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손색이 없습니다. 엔비디아의 GPU로 AI 학습하는 Cuda 아키텍처는 아직도 대안이 없습니다. 이로 인해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례 없는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엔비디아의 성장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